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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봉암 가는 길

  • angela939griffin33
  • Oct 3, 2022
  • 2 min read

장성 불태산. 울퉁불퉁 바위능선 멋진 산 산행일 : 2015. 13 산행길 : 증심사 - 토끼 등 -중머리재 -중봉 -서석대 -입석대 - 장불재 - 규봉암 - 억새 평전 규봉암 가는 길 - 원효사 분소 무등산 대문사진은 장불재에서 바라본 무등산의 모습이다. 왼쪽 바위는 서석대, 오른쪽 바위는 입석대이다. 무등산은 이 두 개의 바위군과 좀 떨어져 있는 광석대와 함께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구실을 한다. 광천터미널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에서 첨단...

무등산 (규봉암) 가는방법 : 네이버 블로그

무등산 하면 광주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러니 무등산의 규봉암 圭峰庵 도 광주에 있는 줄로 착각하기 일쑤다. 길을 모르면 더 고생하는게 당연하다. 나그네도 장불재 어귀에서 간단한 검문을거치고난후 광주쪽에서만 규봉암을 찾다가 산 정상 부근까지 오르고만 것이다. 길을 잃으면 마음이 급한 만큼 걸음은 더 빨라지게 마련이다. 어느새 해발 1천를 넘어서자 찬 구름자락이 몸을 휘감는다. 마침평일인데다 통제구역 안이어서 등산객도 없다. 뒤늦게 길을 잘못 들었음을 깨닫고 다시 내려와 화순쪽으로 난 등산 로를 따라가는데 이번에는 해발 1천17라고 쓰인 입석대 立石臺 에 도달하고만다. 그동안 사진에서만 보았던 절경의 입석대다. 길을 헤매고 있기는 하지만 관람료를 내고 명품을 감상하듯 고생의 대가로 입석대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다. 잠시후 다시 장불재로 내려와 초설 初雪 이 덮인 것처럼 하얀 갈대밭에 서서 보니 비로소 규봉암을 알리는 등산안내판이 눈에 띈다. 장불재에서 규봉암까지는 1. 산이기 때문에 평지의 세배쯤되는 먼거리다. 화순군 쪽으로 난 산길을 이마에 땀이 밸 정도로 한참 내려가니 규봉암을 가리키는 빨간 화살표가 보이는 것이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동행하는 후배가 화살표를 애인처럼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있다. 사실 장불재에서 규봉암으로 가는 산길처럼 규봉암 가는 길 공간도 없을 것같다. 그냥 길이 아니라 물소리와 바람소리가 있고,바위와 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암자에 다다르니 무등산의 파수꾼처럼 느껴지는 정인 正印 스님의 자랑이 흥미롭 다.... 전남 화순 가는 길 & 묵을 곳

아침 6시 5분 규봉암 가는 길 타고 광주에 도착, 바로 터미널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원효분소 정류장에 내리니 시간은 벌써 10시 40분이 였다. 트렉 시작전에 먼저 원효사에 둘러봤다. 원효사 일주문 원효사 경내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선원 개보수 공사가 진행중이였다. 0 1 2 3 4 5 6 7 8 규봉암을 떠나서 꼬막재를 거쳐 원효분소로 돌아오는 길은 흔한 둘레길 같은 걷기 좋은 길이였다. 무등산에 대한 첫인상은 부드럽고 온화하고 평화로운 느낌이다. 험하거나 가파른 산세 없이 탁 트인 조망과 초원같은 목가적 느낌의 누구나 다 다가오는걸 허락해주는 그런 너그러운 산같다. 대구나 광주 처럼 서울에서 거리가 되는 도시를 가게 되면 마음은 항상 1박 2일 정도라도 간단하게 도시 구경이라도 하고 트렉을 했으면 싶지만 일상에 여유가 안되 항상 트렉만 하고 돌아오기 바쁘다. 오늘도 버스 시간에 맞춰 서둘러 돌아간다. 언제쯤 여유로운 트렉을 만들수 있을지. 무등산 화순 이서영평에서 규봉암 오르는 길

2018. 장성 불태산 진원제에서 왕복산행을 시작하다. 광주광역시 북쪽으로 담양 들판 너머로 병풍처럼 막아선 산이 있다. 담양과 장성 경계를 이루는 불태산 佛台山 이다. 넓은 평야에서 우뚝 선 산은 710m 나 된다. 산줄기를 계속 이어가면 한재를 지나 병풍산으로 이어진다. 오늘 산행은 진원제에서 불태산으로 오른다. 차를 주차하고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 왕복산행이다. 왕복산행 싫다. 갈수록 돌아오는 길이 멀어지는 산행. 그러나 어쩌랴. 산이 길게 늘어서서 원점회귀하기가 힘든데. 산길은 귀바위와 큰재로 나뉜다. 다시 되돌아 올 산행이라 귀바위로 쪽으로 올라다가 불태산 찍고큰재로 내려오기로 한다. 시작부터 가파르게 오른다. 가을 산행. 따가운 햇살에 땀이 난다. 하지만 잠시 지나면 땀이 마른다. 땀이 나도 끈적거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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